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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한정의 황금빛 유혹, 랑콩뜨레 망고 케이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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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한정의 황금빛 유혹, 랑콩뜨레 망고 케이크 후기

랑콩뜨레 망고케이크

한입 베어무는 순간, 여름이 입 안에서 터졌다.
바로 울산에서 유명한 디저트 성지, “랑콩뜨레(L’encontrer)”에서 구매한 망고 케이크 얘기다.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집 이름 한 번쯤 들어봤을 텐데, 역시 명불허전.


이번엔 계절 한정으로 출시된 망고 케이크를 맛봤는데, 말 그대로… ‘입안에 트로피컬 파티가 열렸다.

랑콩뜨레 망고 케이크

옆에서 보아도 위에서 보아도 망고, 망고, 망고이다. 

🍑 비주얼: "노랗다 못해 황홀하다"

케이크 상자를 여는 순간, 향긋한 망고 향이 코끝을 먼저 찌른다.
진짜 망고 과육이 듬뿍 올라간 겉면은 마치 햇살을 얹은 듯한 반짝임.
칼을 대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위에는 윤기 좌르르 흐르는 망고 슬라이스와 생크림, 그리고 얇은 잎이 감각적으로 얹어져 있다. 이건 먹을 없는 잎이지만 먹을뻔했다.
이건 빵이 아니라 예술이야…”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 이럴 때 쓰는 거겠지?

랑콩뜨레 망고케이크

이런 건 사진으로 남겨둬야 해!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너무 설레서인지 사진이,,, 아이스커피랑 먹으면 맛있게 다는 생각을 하면서 망고 케이크의 옆면 시트지를 벗기고 있다. 만든 지 얼마 안 되서인지 더운 날씨에 녹아서인지 시트지에 망고와 크림이 다 떨어져 나왔다.

 

🍽️ 함께 먹으면 좋은 조합

  • 아이스 홍차: 은은한 홍차향이 망고의 달콤함을 잡아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음.
  • 플레인 요거트: 새콤한 요거트와 망고의 조합은 말해 뭐 해!입가심으로 최고.
  • 모닝 식사 대용으로도 Good.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선물해 준다.

랑콩뜨레 망고 케이크

🧁 맛: “한입 넣자마자, 망고가 나를 껴안았다”

첫 입을 베어 물었을 때, 쫀득한 망고 과육이 입안을 사르르 감싸며 퍼진다.
무스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망고의 상큼함을 잘 살렸고, 안쪽 시트는 촉촉하고 밀도 있는 스펀지케이크로, 단맛과 산미의 밸런스가 정말 완벽하다.

특히 안에 숨어 있는 망고 퓨레가 한 수 위.
그냥 달콤한 게 아니라, 진짜 ‘익은 망고’의 풍미가 살아있다.
마치 동남아 열대 해변에서 갓 따온 망고를 바로 입에 넣은 기분이랄까?

랑콩뜨레 망고케이크

📝 총평

항목점수 (5점 만점)
비주얼 ⭐⭐⭐⭐⭐
망고 풍미 ⭐⭐⭐⭐⭐
달고나거나 느끼함 없음 ⭐⭐⭐⭐☆
재구매 의사 200%
 

✔️ 한 줄 요약: “여름을 그대로 케이크에 담았다. 입 안에서 휴가가 펼쳐지는 맛.”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꼭 맛봐야 할 리스트 1순위로 추천! 

여러분도 한입 베어 물면 분명 나처럼 말하게 될 거다.

" 망고에 진심인 집, 여기가 정답이다."

당도 높은 메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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