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딩동댕선생 2020. 12. 15. 18:55
코로나로 잠시 바람만 쐴 겸 주말에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니 드라이브 코스도 조용하긴 합니다. 30분 정도 달리다 인적이 없는 바닷가 앞에 내려서 갈매기와 바다를 잠시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라테 맛집으로 알려진 커피숍 보름으로 향해봅니다. 보름 커피숍 맞은편에는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찾게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야외 테라스에도 사람이 없어요. 지금 카페 보름에서는 take out만 하고 있습니다. 포장가능한 메뉴로 축소해서 메뉴판을 새로 만드셨네요. 평소에는 보름라떼와 디저트메뉴를 함께 주문하곤 했습니다. 일반라떼와 보름라떼 맛이 조금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딸기 생크림 크루아상, 딸기 순우유 케이크, 그릭 브라운 치즈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