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그리고 전통서화대전
- 일상
- 2018. 6. 4. 15:22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주말에는 야외활동을 하든 쉬든 시간이 너무 잘가는 것 같아요. 울산문화예술회관 5월 17일 ~ 6월 3일까지 1전시장에서 진행되었던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에 다녀왔어요. 단체로 관람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문화예술회관으로 갈 때 자차가 아닌경우 교통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133, 108 등으로 환승을 해야 갈 수 있는 위치인데 자주 오는 버스편이 아니기 때문이죠.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오른편으로 쭉 걸어가니 노란색 현수막이 선명하게 전시장 위치를 알려줍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갑니다. 제 1전시장이 바로 보이구요. 1층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인상깊었던 작품 몇개 올려볼께요.
무제로 전시된 작품입니다. 자세히 보면 눈의 모양이 조금씩 다 달라요.▼▼
몇 명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 다양한 캐리커쳐가 보입니다.
왼쪽은 그라피티 오른쪽은 카리비안 색채라는 작품입니다.▼▼
미술은 설명없이 보면 정말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어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생각했는데 작가는 다른 생각으로 그린 경우가 많죠.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이라 그런지 2000년대의 작품이 꽤 많습니다.
면적은 20,550,000㎢, 인구 6억 4000만명(2015년 기준), 나라 33개국(속령 및 식민지 포함), 언어는 스페인어, 포루투갈어, 프랑스어, 영어등을 사용합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아메리카 대륙 중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중부와 남부지역을 뜻합니다.
30분 내외로 그림감상을 마치고 1층 제 2전시실로 갑니다. 대한민국 전통서화대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통서화대전도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에는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걸을며 보다 보면 굉장히 마음을 울리는 글들도 꽤 많습니다. 그림보다 꽤 많은 시간동안 관람했던 것 같아요.
글씨체가 굉장히 독득해서 발길을 사로잡았던 글입니다.▼▼
한자로 된 것은 글씨체의 느낌만 봤네요. 뜻은 알기가 어려워요.
어제로 끝나버린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아쉽지만 또 다른 전시가 진행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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