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매치료 국가와 함께 하세요!

반응형

치매치료 국가와 함께 하세요!



요즘은 100세 시대이며 유병장수시대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만큼 수명도 길어졌지만 질병도 함께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어제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주제가 늙음이었습니다. 우리가 늙어가면서 어떤 마음가짐과 말과 행동을 해야할 것인지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엄마 얼굴을 보고 '주름이 많이 생겼다, 화장을 좀 더 해야될 것 같다' 라는 표현을 가끔 하곤 했는데요. '그 연세에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표현도 꼭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의 연세에 한번더 생각해보고 행복하게 늙어갈 수 있는 늙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저도 젊지만 조금만 지나면 곧 어머니 아버지 나이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오늘 정한 주제는 치매입니다. 몇 년전 치매인 부모님을 부양하다 결국 함께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치매는 뇌손상에 의한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사고력, 시공간파악능력과 같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내 옆에 부모님이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가슴아픈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국가에서는 2017년 질병 치매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도입하였는데요. 노후를 안정적인 삶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에서도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지원대상은 치매상담센터에서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가 선정기준을 만족할 경우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18년에는 기존에 있던 1~4등급, 등급 외(5등급, 등급외 b~c치매)를 1~5등급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하여 운영됩니다.



치매가 있어도 신체기능이 양호한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하였지만 앞으로는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에게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치매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주.야간보호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치매 치료지원 기준입니다. 연령은 만 60세 이상인자, 의료기관에서 상병코드 F00~F03, G30 중 하나 이상 진단을 받고 보건소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처방전 사본 or 영수증에 치매치료약이 기재되어 있고, 치매약을 복용했는지 확인되어야합니다.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치매치료 관리비는 월 3만원(연 36만원)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합니다.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신청 -> 대상자 판단 및 결정 -> 대상자 명단 통보 ->본인부담금 환급으로 진행됩니다.




치매초기증상으로는 최근일이 잘 기억나지 않거나 건망증이 늘어남, 우울감을 들수있습니다. 치매치료 국가와 함께 하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