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새콤달콤 티니핑 토이쿠키 만들기


궂은 날씨나 바깥놀이는 하고 싶지 않은 날, 아이와 함께 집콕놀이로 쿠키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집에서 종종 초코칩 쿠키를 해보았는데 이번에 산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토이쿠키는 조금 다르네요.

 

평소 만들어 먹는 쿠키는 반죽과 토핑을 따로 포장되어 있고, 별도로 우유, 계란, 버터 같은 부재료를 사용했습니다.

 

 

티니핑 토이쿠키는 이미 반죽이 되어 색상별로 낱개 포장이 되어 있고 색과 모양을 조합하여 틀에 넣어 굽기만 하면 됩니다.

 

쿠키를 만들고 나서 치우기가 편해 수고스러움을 덜게 되었네요.

 

 

 

 

 

새콤달콤 캐치!티니핑 토이쿠키는 케이스가 정말 예쁘게 디자인되었어요.

 

냉동보관이기 때문에 아이와 만들기 한 시간 전 반죽을 해동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전자레인지에 10초만 돌려주면 쉽게 쿠기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구성품을 확인 해 볼게요. 

 

베리하츄핑봉투, 랜덤스티커 1종, 토이쿠키반죽 6개, 쿠키틀 1개가 들어 있습니다.

 

집에 있는 가전 중 에어프라이어 또는 팬, 오븐 중 하나를 선택하여 쿠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쿠키 반죽은 노랑색 2개, 초코색 2개, 분홍색 1개, 녹색 1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아래 앙증맞은 쿠키틀 6개가 있고요.

 

 

 

 

쿠키틀은 깨끗이 씻은 후, 뒤집어서 사용했습니다.

 

 

 

먼저 아이가 원하는 색 3개를 골라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려주었습니다.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먼저 녹은 반죽을 꺼낸 후, 남은 반죽을 5초씩 돌려주었습니다.

 

 

 

 

 

 

 

반죽을 너무 오래 돌리게 되면 죽처럼 늘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는 분홍색, 초코색, 노란색의 색감이 너무 이쁘다며 반죽을 조금 떼어 쿠키틀에 넣어 모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케이스의 설명처럼 만들기는 사실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아이랑 즐겁게 반죽을 만져보고 쿠키를 만든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덜 속상합니다.

 

 

 

 

케이스를 뒤집은 상태에서 틀에 반죽을 넣고 꾹꾹 눌러 주었습니다.

 

반죽을 떼어낼 때는 틀 안쪽에 손을 넣어 밀어냅니다. 

 

 

 

저희 집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쿠키를 구워보았습니다.

 

종이포일 위에 만든 쿠키 반죽을 올리고 140도에 15분 구워 주웠습니다.

 

 

 

 

 

 

쿠키가 구워지는 동안 스티커를 가지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쿠키 담을 봉투에 자기 이름을 써보며 뿌듯해하네요.

 

 

 

 

이번 캐치! 티니핑 쿠키 만들기는 아이에게 성취감과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네요.

 

다 구워진 쿠키입니다.

 

 

 

 

모양과 색감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맛은 엄지 척입니다!

 

아이와 함께 쿠키 만들며 즐거운 추억 만들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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