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 딩동댕선생 2018. 1. 6. 11:03
수영 자유형 연습 호흡시 물안먹는 방법은? 수영장에 가면 특유의 락스향과 여러 사람들로 인해 둥둥떠나니는 이물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수영 자유형을 연습중에 호흡을 잘못하게 되면 물을 먹게 되거나 가라앉게 됩니다. 저의 경우 반반인데요. 어떨때는 물을 덜먹기도 하고 어떨때는 언제 그랫냐는 듯 순조롭게 진행될 때도 있습니다. 자유형을 하면서 물을 먹을때는 킥판없이 수영할때 그렇습니다. 킥판이 없으면 두려움이 +10000 증가하게 됩니다. 발을 좀더 성급하고 빠르게 차게 되고 킥판을 잡지 않을 때보다 오른손으로 물을 밀면서 호흡을 같이 해야 할 때 얼굴이 많이 돌아가지 않는것을 느낌니다. 혹시라도 예전에는 호흡하면서 물이 입안으로 약간씩 들어왔는데 요즘은 코로 들어옵니다. 수영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은 왼쪽..
수영일기 딩동댕선생 2017. 12. 20. 22:43
수영 자유형 익히기 무엇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얻고 자존감도 올라가겠죠? 수영은 지금 새로운 도전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수영은 기본 호흡 음파를 배웠는데요. 숨을 다 내밷지 말고 어느정도 남아있을 때 파하며 내뱉고 들이마십니다. 하다보면 기본을 자주 잊게 됩니다. 킥판을 잡고 발로 차는 방법을 설명해보자면 발끝을 쭉 펴주는 느낌으로 물 아래로 내렸다 올렸다 해줍니다. 선생님은 허벅지 근육을 키워주어야 수영이 쉬워진다고 합니다. 골반을 좌우로 살짝 흔들면 균형을 맞추는게 조금 수월하드라구요. 발은 5set를 기본으로 호흡 1회를 내뱉고 들이마십니다. 양발을 한번 움직이..
수영일기 딩동댕선생 2017. 12. 17. 21:36
수영일기2-수영 초보 실수 수영 초급반을 등록하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것은 수영복과 수모, 수경이 있다. 여자의 경우 보통 5부 수영복을 많이 선택한다. 무릎가까이 오는 사이즈로 선수용이라고도 한다. 민망함을 덜수있다는 생각에서인지 여자분 대부분은 5부 수영복이다. 더러 원피스형 삼각도 있긴하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다. 남자분들도 무릎까지 오는 5부 수영복을 주로 착용한다. 수경은 평균적으로 흰색, 검정, 블루 이정도로 거기서 거기이다. 착용했을때 눈을 너무 압박하면 양쪽 끈으로 사이즈를 조절하여 준다. 수모는 선이 있는 것이 있고 앞뒤 구분이 없는 것들도 있다. 선이 있는 수모의 경우 앞통수와 뒤통수로 일직선이 되도록 착용하면 된다. 만약 귀옆으로 선이 갔다면 수영하는 내내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