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2-수영 초보 실수


수영일기2-수영 초보 실수



수영 초급반을 등록하기 전에 가장 고민했던 것은 수영복과 수모, 수경이 있다. 여자의 경우 보통 5부 수영복을 많이 선택한다. 무릎가까이 오는 사이즈로 선수용이라고도 한다. 민망함을 덜수있다는 생각에서인지 여자분 대부분은 5부 수영복이다. 더러 원피스형 삼각도 있긴하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다. 



남자분들도 무릎까지 오는 5부 수영복을 주로 착용한다. 수경은 평균적으로 흰색, 검정, 블루 이정도로 거기서 거기이다. 착용했을때 눈을 너무 압박하면 양쪽 끈으로 사이즈를 조절하여 준다.





수모는 선이 있는 것이 있고 앞뒤 구분이 없는 것들도 있다. 선이 있는 수모의 경우 앞통수와 뒤통수로 일직선이 되도록 착용하면 된다. 만약 귀옆으로 선이 갔다면 수영하는 내내 벗겨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샤워볼, 수경, 수모, 수영복을 챙겼다. 추가적으로 실리콘 귀마개나 실리콘 코마개를 착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필수적으로 몸을 깨끗하게 해야한다. 머리도 감고, 세수 및 바디클렌저를 이용하여 씻는다. 그 후 수영복에 비누 또는 클렌저를 사용하여 거품을 충분히 내준후 입어야 필요이상으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입을 때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입은 후 물로 비누거품을 없애준다. 


수영장에 들어가서는 준비운동을 꼭 한다. 그리고 한시간 이상 수영하는 것을 피한다. 운동후 휴식시간을 겸하여 수영을 해야한다. 


씻을때 수모와 수영복을 깨끗히 씻어 나갈때 준비된 탈수기에서 1분이내로 탈수를 한다.(뒷사람을 배려하여)  여기서 수영 초보가 하는 실수는 수경을 손으로 씻는 경우가 많다는 점. 손으로 씻게 되면 코팅이 다 벗겨져 수영장에서 습기가 자주 차오를 수 있다. 물로 살짝만 헹궈주고 서늘한 곳에서 말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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