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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 날 아키하바라에서 츠키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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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마지막 날 아키하바라에서 츠키치시장



도쿄여행 첫째날은 모리미술관과 롯본기힐즈! 둘째날은 우미호타루와 오오에도 온천! 셋째날은 Luna sea 공연 및 쇼핑. 넷째날은 도쿄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집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도쿄에서 손꼽히는 츠키치시장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그럼 아키하바라에서 츠키치 시장으로 가볼께요!



아키하바라에 있는 호텔을 나와 츠키치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외부 1층에서는 게임이 한창 진행중이었는데요. 정말 큰 화면으로 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히비야라인 H15 아키하바라 스테이션이 보이죠? 바로 그 옆에는 말 건축이 있었습니다. 지하로 들어갔어요. 츠키치 역은 H10번으로 5정거장 정도 밖에 나지 않아 약 10 ~ 15분정도 소요됩니다.




그럼 Tsukiji(츠키지)와 H10을 기억하고 1번 플랫폼 나카메구로방면으로 가는 열차에 탔습니다.




츠키치 역에 도착했습니다. 나오는 출구는 한 곳이고 만약 다시 돌아오고자 한다면 이곳이 아닌 바로 옆 입구로 내려가합니다.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큰 사원이 보이고 그 길을 쭉따라 가다보면 횡단보도와 로손 편의점이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주세요. 로손편의점 간판에 츠키치 시장입구를 알리는 간판이 보입니다.



몇개의 상가를 지나니 수많은 해산물들이 보입니다.



이곳은 맛집인듯 줄이 꽤 길었습니다. 츠키치 시장오기전에 맛집검색을 안하고 가서; 개인적으로 보고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라 먹었습니다.




첫번째 지갑을 열게해준 참치가게!! 이집 꽤 맛있습니다. 바로 썰어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죠. 대략 1000엔 ~ 2500엔이며 덮밥류보다는 바로 나온 참치말이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000엔!





참치살은 부드럽고 몇 번 씹지 않아도 입에서 금방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가지 더 먹을까 하다 다른 집으로 이동! 사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쓸려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꽤 굵은 참치말이 김밥! 간장에 와사비를 살짝 풀어서 찍어먹었습니다. 중간에 들어있는 깨의 고소함과 깻잎의 산뜻함이 좋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츠키치 시장은 연중무휴로 대략 5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거의 점심시간에 가까워서 더 사람이 많았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대게와 생선!



츠키치 시장에서 꼭 추천하라고 한다면 게딱지를 추천하고 싶네요. 1개에 500엔이며 접시에 담아줍니다. 먹을 장소는 조금 협소한 편이었으나 맛은 보장합니다! 비린맛 전혀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팀으로 쪄서 만들어줍니다. 약간의 된장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내장의 고소함, 소량의 게살이 더해져 한입한입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게딱지 가게 옆 홋가이도 성게! 1개에 1000엔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이건,, 조갯살인데 정말 맛없었어요. 특유의 양념이 조개맛을 다 죽여버린 느낌입니다.



군것질은 그만하고 이제 진짜 밥을 먹을꺼에요. 선택한 메뉴는 장어덮밥 라지와 죠카이센동!(덮밥)




먼저 물티슈와 녹차물이 나왔어요. 장어 덮밥 정말 부드럽습니다! 근데 사진은 어디로 간건지;




제가 먹은 2번은 참치와 연어, 문어살, 성게, 생새우등 다양한 해산물을 한점씩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 



츠키치 시장에서는 대략 2시간정도 소요해서 구경한 것 같아요. 말린 표고버섯과 멸치, 그외 다양한 건어물! 그리고 맛보지 못한 A5등급의 소고기 구이(너무 비쌈;)와 대게! 


식사는 5000엔 초반대, 군것질은 2000엔 두명이서 7000엔의 행복을 누려봤네요. 일본의 시장을 몇군데 가보지 않았지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중에서 가격대비 맛있게 즐길수 있는 곳은 후쿠오카가 아닌가 싶어요. 


3박 4일동안 짧았지만 즐거웠던 일본 도쿄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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