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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놀 수 있는 키즈카페 울산 매곡 '리틀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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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놀 수 있는 키즈카페 울산 매곡 '리틀베프'에 다녀왔습니다.

 

 

리틀베프 키즈카페(실내놀이터)

 

연락처 : 0507-1356-0014

 

주소 : 울산 북구 매산 1로 17 3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부터(11시 이전입장 시  30분 무료 추가)

 

이용금액 : 평일 어린이 13,000 / 주말 어린이 17,000 (10분 추가금액 1000원 씩)

 

                  평일 성인 4,000 / 주말 성인 4,000

 

주차장 : 건물 밖, 건물 내 지하주차장 있음.

 

 

 

 

건물 밖에도 주차공간이 넓어 꽤 편리했습니다. 

 

비 오는 날도 아니고 춥지 않은 날이라 외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 안 3층으로 이동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발을 동동 구르며 친구는 와 있는지 몇 번이고 되묻는 아이입니다.

 

 

 

3층 매장입구에 들어서자 카운터와 함께 신발장이 여유 있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넣고 신발장 키를 직원에게 내밀면 어른 인원수와 아이 인원수를 체크합니다.

 

처음이라 하니 녹색으로 된 팔찌를 주시며 계산은 후불이며 푸드코트 이용 시 팔찌를 내밀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화장실은 카운터 맞은편에 있으며 슬리퍼가 꽤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곳곳에 부모님들이 편하게 쉴 수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며, 샤브 20을 이용하여 받은 쿠폰은 평일은 2시간 사용, 주말은 1시간 사용가능합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초등학교 4학년(남학생)까지 이용가능해요.

 

아이가 노는 걸 보니 5세부터 9살까지 잘 놀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젤라또(4,000원), 어른이는 파우치형 아이스 커피(2,500원), 아이스 음료(2,000원)에 이용했습니다.

 

푸드코트 가격은 다른 키즈카페와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작성시 성인요금 무료이나 사진을 최소 5장 이상 올려야 한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뽀로로 음료 1개 무료증정됩니다. 

 

이 또한 최소 5줄 이상은 적어야.. 세상엔 공짜가 없지 말입니다. ㅎㅎ

 

 

 

계단을 올라가니 아이들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천장이 낮아서 성인은 숙이면서 다녀야 했고 아이는 폴짝폴짝 편하게 이동가능합니다.

 

조금 키가 큰 아이들은 머리를 부딪히기도 하더라고요;;

 

 

 

트램펄린도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아이들이 부딪힘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리틀베프에서는 층간소음에 신경 쓰지 않고 몸을 활발히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아이들 정서적 안정감을 도울 수 있는 공간이라 여겨집니다.

 

 

 

 

 

기어오르거나 뛰는 공간이 있으니 안전에 신경 쓰며 부모님도 쉬어야 합니다.

 

그 외 볼풀, 미끄럼틀, 클라이밍 등 신체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 발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미끄럼을 타고 내려가면 블록칸이 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 블록칸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집을 만들고 부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미끄럼틀 옆에는 범퍼카가 있는데 매시 20분에 운영되며, 정각에는 기차, 매시 40분에는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으니 미리 아이가 타고 싶다면 어른이 챙겨서 타러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탑승가능하더라고요.

 

 

 

 

 

미끄럼틀 아래에는 볼풀이 있어서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멈출 때 도움이 됩니다.

 

 

 

 

미끄럼틀 바로 옆에는 편백존과 물결 모양으로 된 매트가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아이들은 기대거나 뛰어다니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편백나무는 흰 비닐봉지에서 꺼내오시는 걸 봤는데 이 또한 관리가 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밖의 하늘을 보며 클라이밍도 가능하며, 내려올 때 다칠 수 있으나 매트가 받쳐주고 있어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느껴집니다. 

 

 

 

평일에 오면 가격부담을 적게 느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일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미디어 노출이 거의 없이 노는 공간이라 어른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생일인 어린이를 위한 파티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꼭 파티존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친구 생일을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관리규정 상 외부음식은 반입금지이지만 특별한 날이라 그런지 아무런 제재는 하지 않으셨어요.)

 

 

 

공간이 꽤 넓어서 사진으로 담지 못한 공간도 많습니다. 

 

퇴장하기 전에 아이 찾으러 다니려면 꽤 시간이 드니 그 점도 참고해 주세요.

 

 

 

빅블록 공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2시간이 언제 지나갔지 모를 정도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고 어른들도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곳이 저희 집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었는데 자주는 못 오더라도 지금처럼 관리가 잘 되어준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키즈카페였습니다.

 

이상으로 울산 매곡 키즈카페 리틀베프 후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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