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 유치원 입소대기 일정 및 병설유치원 장단점

반응형

2023년 유치원 입소대기가 곧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미 유치원에서는 10월 중순쯤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유치원에 관심이 많은 맘이라면 몇 군데 참여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4세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5살부터는 유치원을 보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5세까지는 어린이집을 다녔지만 6세부터는 유치원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성향입니다. 

 

 

 

 

2023년 유치원 입소는 돌아오는 월요일인 10월 31일부터 우선모집이 진행됩니다.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검색하셔서 들어가면 우선모집, 일반모집으로 일정이 나눠져 진행됩니다. 

 

 

먼저, 입학 대상을 한번 더 체크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해주세요.

 

 

 

 

현재까지는 회원가입기간이고 월요일인 10월 31일이 되면 우선모집이 시작됩니다. 

 

 

우선모집은 법정 저소득층 가정, 국가보훈대상자 가정, 북한이탈주민, 기타 모집이 이에 해당됩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이니 정해진 기간 내에만 지원한다면 유치원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2023 유치원 우선모집 원서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pc(9시부터)와 모바일(10시부터) 접수시간이 다릅니다. 

 

우선모집 추첨이 11월 7일, 우선모집 등록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입니다. 

 

 

 

 

다음은 2023년 유치원 일반모집입니다. 우선모집을 제외한 어린이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1 지망에서 3 지망까지 유치원을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이 아니니 기간만 잘 지켜 접수하면 됩니다. 

 

다음 달인 11월 14일은 사전 접수로 진행되고 본 접수는 16일에 진행됩니다. (pc 모바일 시작시간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일반모집 발표는 11월 23일이며 등록은 11월 24일 ~ 28일입니다. 

 

 

병설 유치원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 장단점을 설명하려 합니다. 

 

먼저 병설유치원의 장점입니다. (22년도 경험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5세 기준으로 사립유치원(20명)에 비해 모집인원이 15명으로 5명 정도 적었습니다.

 

교실이 초등학생이 쓰는 교실이다 보니 넓은 공간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하원 시간이 사립 유치원과 비슷합니다.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다양합니다. (놀이선생님이 따로 계셔서 매일 다른 주제로 40분씩 진행되었습니다.)

 

병설유치원이었지만 차량 운행이 되었습니다. (원마다 다를 수 있음)

 

지원된 예산이 아이들에게 잘 쓰입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건강한 간식이 제공됩니다.

 

 

 

다음으로 병설유치원 단점입니다. 

 

사립유치원도 그렇겠지만 어린이집만큼 선생님과 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점심이 초등학생들과 같이 먹기 때문에 편식이 있거나 예민한 아이일 경우 음식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식탁이 유치원 5세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높은 편이었고 배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병설 유치원 선생님은 아이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캐치하여 표출하는 분이었습니다. 

 

 

사립유치원이든 병설유치원이든 장단점은 존재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랑으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은 내 아이의 성향입니다. (아래 질문은 제가 아이를 생각해 보면서 던져봤던 질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는 아이인가?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게 어렵지 않은가?

 

◆차례를 잘 지키거나 정리정돈을 잘하는 편인가?

 

◆편식을 하는 편인가?

 

◆선생님과의 소통이 원활했으면 하는가?

 

◆아직은 선생님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가?

 

 

아직 어린이집을 계속 보낼지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 더 아이를 생각하면서 여러 질문을 해보는 것이 좋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현재 아이를 봐주시고 계시는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는 원으로 결정되길 응원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