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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랑 가볼만한 곳 '리틀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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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랑 가볼만한 곳 '리틀크레파스'

 

13개월 영유아부터 7세까지 이용 가능한 체험형 키즈카페 '리틀크레파스'에 다녀왔어요.

 

소수정예 예약제 시스템으로 네이버 예약을 이용했습니다. 

 

 

깔끔한 외관 및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클래스 당 5명, 90분간 진행되는 드로잉과 농부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층 입구에는 포토존과 안내 데스크, 리틀크레파스에서 사용하고 판매하고 있는 물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리틀크레파스는 평일에는 3만 원,  주말에는 35,000원에 이용 가능했습니다. (22.04 기준)

 

13개월~18개월, 19~35개월, 36개월~7세까지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10시, 11시, 12시, 14시, 15시,  16시, 17시로 나눠져 있습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금 10,000원 결제 후 리틀크레파스에서 남은 차액을 추가 결제합니다. 

 

울산 페이도 가능하며 어른 1명 추가 시 3000원 별도 추가금이 있습니다. 

 

무료 음료 1잔 제공되니 그냥 커피값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예약 하루 전, 당일 취소는 불가하다고 하니 예약하실 때 스케줄 꼼꼼히 체크하시고 예약하시길..

 

놀이 10분 전에 도착해서 안내데스크에서 받은 옷으로 환복 합니다.

 

2층 베이비 룸에서 환복 후 다 시 1층으로 갑니다. 

 

드로잉 하는 공간에서는 먼저 스프레이로 맘껏 놀아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안에 입고 있는 옷은 반팔, 칠부바지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이용 당시 긴 팔, 긴 바지 상하복이었는데 40분 신나게 놀고 나오니 많이 젖어 있더라고요.

 

여벌 옷도 위, 아래 2벌씩 여유 있게 들고 가시면 좋을 듯요. 수건도 2개는 가져가면 편합니다.

 

 

아이가 노는 동안 유리를 두드리거나 하는 것은 방해가 되니 삼가야 합니다. 

 

사진도 조금 찍고 아이가 드로잉을 하는 동안 부모님은 2층에서 차 한잔 해도 됩니다. 

 

 

조금 쉬다 보니 농부체험을 위해 다시 환복.

 

모자나 옷은 깨끗한 편인데 장화는 안에 모래가 들어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어린이 5명이 들어가서 놀기 좋은 공간입니다. 

 

밖에서 보면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있는지 확인이 쉽게 되고, 배추나 무 같은 야채도 뽑아보기도 합니다. 

 

준비해준 화분은 함께 해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심어보고  나중에 집으로 갈 때 선물로 받아가니 괜히 더 뿌듯해지네요.

 

분무기로 흙에 물을 뿌려보기도 하는데 이 놀이를 아이가 꽤 즐거워했습니다.

 

놀다보니 신발, 양말 다 벗고 놀고 있네요.

 

놀이가 끝난 후 바람으로 모래를 충분히 털어주는데 이 과정을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리틀크레파스로 부터 받은 꽃입니다. 다음날 되니 더 활짝 피었더라구요.

 

리틀크레파스 옆쪽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아이는 뺑뺑이? 에 꽂혀서 한참을 놀았네요. 

 

 

울산에서 드로잉&농부체험이 가능 한 곳 '리틀크레파스'.

 

리틀크레파스 주소입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신기11길 45, 2층 리틀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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