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식중독 뉴스도 간간히 듣게 됩니다.  몇 일전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18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휴교조치를 내리기도 했죠.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나 설사로 균을 밖으로 내보내면서 호전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식중독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알아볼께요! 손씻기를 할 때 비누 또는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줍니다. 외출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음식을 만들기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등 손씻기는 필수입니다.

식중독 예방 두번째. 채소류는 식초를 사용해서 5분이상 담근 후 물로 3회이상 헹궈주며, 세척한 야채류와 같은 식재료를 상온에 2시간이상 방치하지 않기!

예방법 세번째는 음식은 꼭 익혀 먹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도록 하며 남은 음식은 실온에 두지 않고 냉장보관합니다. 특히, 고기나 수산물, 계란은 완전히 익도록 가열 조리 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는 사용 후 즉시 씻어 정리하여 줍니다. 식중독 예방 3대요령에 속하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를 잘 지키고 식재료의 보관과 주방의 청결에 신경써서 올 여름도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