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딩동댕선생 2018. 5. 18. 20:27
울산 북구 맛집 '고래밀면' 드디어 밀면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작년 여름에는 1주일에 한번은 꼭 먹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여름이 되기전에 더 찾게 됩니다. 울산 북구에 여름 한철만 장사하고 문닫는 가게가 있는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남은 기간에는 육수를 만들러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육수맛이 궁굼해서 찾아가게 된 고래밀면! 문 입구에 들어서니 꽉찬 좌석으로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정리된 좌석이 한 곳 있어 바로 앉았어요. 거의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편이고 뒤이어 계속 오는 손님에 결국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점심시간에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주차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옆 큰 공터같은 곳에 주차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간략하니 고래와 밀면, 비빔면은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