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관람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5월이라 다소 따뜻하기도 하고 덥기도 한 나날입니다.

 

얼마 전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관람 및 체험 후기 남겨볼게요.

 

주소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87 뮤지엄 딥다이브입니다.

 

매일 오전 10시 ~ 저녁 7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주차장은 꽤 넓었고 주차 후 갈색건물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뮤지엄 딥다이브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런 계단이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기념품 샵과 화장실이 있었고 왼쪽은 커피숍과 전시관 입구가 있습니다.

 

 

 

티켓은 미리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 뮤지엄에 도착해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를 하면 10% 정도 할인가능합니다만, 회사찬스로 조금 더 추가할인받았습니다.

 

전시권만 있거나 전시권+스푼 아이스크림 패키지권이 있는데 저희는 아이스크림 체험도 가능한 패키지로 미리 구매하였습니다.

 

 

 

 

현장 구매도 당연히 가능하며 키오스크도 있으니 인포메이션에 사람이 없어도 당황하지 마시길..

 

입구에 마련된 팸플릿을 들고 입장했습니다.

 

 

 

 

 

관람 및 체험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1시간 반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체험은 생각보다 즐거우니 아이를 동반한다면 패키지권을 추천드려요!

 

어른이가 해도 꽤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티켓확인 후  화려한 빛을 통과 후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니 향기와 영상이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향기가 조금 견디기 힘든 사람은 빠르게 지나가게 되더라고요. 

 

 

 

 

에어트램인데 향기에 집중해서 관람하는 게 팁입니다.

 

버스에 탄 듯한 느낌이었는데 안에서 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각적인 효과가 꽤 멋있었습니다.

 

영상이 흐르듯이 이어지기 때문에 한 공간에서 멍 때리면서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세 번째는 환상의 도시 속 불꽃 축제입니다.

 

 

 

 

 

 

형형색색 피어나는 다채로운 빛으로 이어집니다.

 

아래에 찍은 사진은 한 개뿐이나 다른 색으로도 변하니 충분히 감상 후 이동했습니다.

 

 

 

움직이는 거대한 예술의 캔버스로 이동했습니다.

 

색색의 모래알들이 움직이면서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형 캔버스의 뒷면이 있어 두 명의 다른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보통 앞 캔버스만 보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유는 공간이 너무 어두워서 뒤쪽에 뭐가 있다고 생각을 못하게 만드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이곳에는 의자가 있어 앉아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의 빛나는 밤과 해바라기입니다. 

 

그 외 작품이 더 있으니 의자에 앉을 수 있다면 앉아서 충분히 감상해 주세요.

 

 

 

 

 

 

 

바위 너머로 마주하는 마법의 사계절로 이동하였습니다.

 

4개의 기둥이 보이는데 기둥 앞 원안에 서면 탑에 변화가 일어나니 꼭 원안에 서보세요!

 

 

 

 

그다음으로 스푼으로 갔습니다. 

 

시각적으로 시선을 확 사로잡은 스푼체험입니다.

 

직원분께 패키지 티켓을 한 번 더 보여드린 후 자리를 정해 앉습니다.

 

 

 

 

 

테이블에 한 번 앉으면 자리를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아이스크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캐릭터가 열심히 움직이며 보여주는데 

 

이 영상이 끝날 때쯤 직원이 영상과 같은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영상 속 아이스크림을 먹는 체험은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푼에서 영상을 보고 먹는데 약 10~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맛있는 걸 먹고 나니 더욱 기분이 업되어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네요.

 

 

 

 

 

포스팅에 있는 사진보다 더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 웅장한 폭포 속 감춰진 황홀한 바다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이 상어는 소름 돋을 정도로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방울방울 피어난 숲의 공간을 빠져나가면 또 다른 포토존이 있습니다.

 

 

 

 

 

 

일렁이는 파도와 반짝이는 생명의 하모니라는 공간에서는 손과 발을 움직이며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생명의 기운이 가득한 발왕산의 대자연을 표현한 공간도 있습니다. 

 

 

 

 

장승효미디어아트 작가의 특별전시관에서는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았습니다.

 

 

 

 

 

 

 

 

 

 

 

 

전시관을 빠져나오면 기념품 판매소가 나옵니다. 

 

 

 

여행을 다니면 마그네틱을 모으는 습관이 있는데 뮤지엄을 대표할 만한 마그네틱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강원도 여행 갔다 잠시 들른 뮤지엄 딥다이브 평창.

 

전시권만 신청하셔서 아쉽다면 입구에 있는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맵핑카페처럼 즐길 수는 없지만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으니까요.

 

 

 

 

커피, 에이드, 스무디, 차 등 다른 음료도 있으니 아래 메뉴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속에 빠져드는 재미가 있었던 뮤지업 딥다이브 후기를 마칠게요.

 

숙소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 지나는 길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것 같아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