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레고랜드 아이와 함께 이용 후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오사카 레고랜드에 방문했던 후기입니다.

 

오사카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갈 만한 곳이 참 많잖아요. 

 

레고랜드 주변에는 수족관인 가이유칸과 덴포잔 관람차가 있어서 같이 이용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코 역에서 5~10분 거리인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오사카 3박 4일 여행 중 하루를 레고랜드+ 산타마리아호+ 가이유칸+ 덴포잔 관람차로 일정을 잡아 보았습니다. (한 곳에 모여 있어 교통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레고랜드는 오사카 e패스로 이용했고 별도의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사카 e패스는 1인 2000엔 정도로 레고랜드와 산타마리아호만 이용한다고 해도 충분히 가격절감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사카 e패스에는 구매 후 예약을 해달라는 별도의 안내가 있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지만 현장에서는 오사카 e패스 만으로도 바로 입장가능했습니다. 

 

가이유칸과 관람차는 별도의 패스권 없이 현장구매로 진행하였습니다.

 

 

 

 

오사카 레고랜드 입구 옆에는 BTS가 레고로 한 명 한 명 만들어져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카드를 한 장 받을 수 있는데 그 카드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한 번 뿐이니 충분히 자리를 잘 정한 후 찍으면 됩니다. 

 

 

 

 

아래 기계에 바코드를 찍어주세요.

 

 

 

 

 

WELCOME 요우코소라고 되어 있는 이 공간에서 찍으면  뒤의 배경을 2가지로 변형하여 기념사진을 찍어 줍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이동하면 홀로 그램 같은 영상이 흘러나오는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이어서 킹덤 퀘스트가 나오는데  레이저 건을 사용하는 체험 공간이라 꼭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4명씩 탈 수 있으며 아이도 어린이도 재미있게 이용가능합니다.

 

 

 

 

 

 

킹덤 퀘스트 이용시간은 10시 ~ 17시 15분까지이며 대략 5분 이내 체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소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하늘 자전거는 4~5번은 탄 것 같아요. 

 

페달을 밟으면 더 하늘로 올라가는 놀이기구입니다.

 

 

 

 

곳곳에 아래 사진처럼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레고 체험도 할 수 있는데 1인당 500엔 정도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게시판의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종이에 영문으로 이름을 적고 반대편의 자판기에서 결제를 진행합니다.

 

 

 

 

 

 

 

아래는 레고를 진행하는 교실입니다. 

 

 

 

 

오사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내에는 곳곳에 레고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레고 프렌즈 올리비아 하우스입니다.

 

 

 

 

안에서 다양한 역할 놀이 및 레고조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레고랜드는 유치원 같은 곳에서도 단체로 놀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체 관람 온 어린이들이 꽤 있었습니다.

 

키즈카페처럼 몸으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곳은 아이들만 입장 가능했습니다.

 

 

 

 

레고로 자동차를 만들어 테스트하는 공간 또한 꽤 인기가 있어 아이들이 집중하며 놀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레고랜드 내 푸드 코트에서는 팝콘이나 햄버거, 카레, 치킨너겟 등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산은 아까 위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는 레고랜드의 지도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2시간 정도로 놀 수 있을 공간이며 만들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조금 더 놀 수 있습니다.

 

 

 

 

레고로 만들어진 붉은 용입니다.

 

 

 

바닥부터 하늘에 닿을 듯 만들어진 시계탑입니다.

 

 

 

아이의 놀이가 거의 끝나 퇴장하려고 하니 별도의 공간에 레고 전시실이 있었습니다.

 

100달러를 들고 있는 도둑과 경찰입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레고로 세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 감탄을..!

 

 

 

 

 

낮과 밤으로 조명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합니다.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스모경기장은 앞쪽에 버튼이 있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레고로 만든 오사카 성입니다.

 

 

 

 

 

 

 

하이웨이와 덴포잔 대 관람차.

 

 

 

관람차와 산타마리아호, 가이유칸(수족관)입니다. 

 

 

 

 

저희는 평일에 이용했기 때문에 많이 붐비지 않고 이용했으나 주말이나 공휴일은 혼잡할 수도 있습니다.

 

레고랜드와 같이 볼거리가 다양해서 아이와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