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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디럭스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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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에서 가성비가 좋았던 숙소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를 이용하였습니다.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니폰바시의 장점을 몇 가지 들자면 일반 온천탕과 가족탕이 갖춰져 있고 주변에 쇼핑을 할 수 있는  메가 돈키호테, 야경을 볼 수 있는 츠텐카쿠가 있다는 점입니다.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더블베드 2개가 있는 디럭스 트윈을 선택했고 가격은 3박 4일 기준 40만 원 중반 대였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였지만 상황에 따라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였습니다.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니 참고해 주세요.

 

와이파이가 사용가능하며 생수 1인당 한 병이 제공, 샤워할 수 있는 샴푸&린스&바디워시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체크인하면서 안내받은 코팅된 종이를 캡처해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침식사는 1700엔으로 다소 저렴한 편이고 12세 이하는 무료이나 아침 식사시간은 다소 붐빌 수 있습니다.

 

 

 

 

 

무료드링크 및 각종 술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라면은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무료제공되었습니다.

 

 

 

 

옥상정원은 18층에 있으며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대욕장은 오전 6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료이용가능합니다.

 

남성은 2층, 여성은 3층이며 여성의 경우 룸키 외 다른 비밀번호도 필요하니 체크인 시 받은 종이를 꼭 챙겨주세요.

 

 

 

 

 

가족탕은 오전 6~9시. 오후 5시~ 밤 12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정원 2명이 들어가는 욕실 (소)는 4000엔, 정원 4명 이상인 경우 5000엔입니다.

 

가족탕 이용제한 시간은 60분, 이용하기 1시간 전에 프런트에 문의하면 됩니다. 

 

 

대욕장과 가족탕을 이용할 시 객실에 마련된 관내복(개량한복과 비슷)과 실리퍼로 갈아 신고 이용하면 됩니다.

 

대욕장은 사물함이 있어 옷 보관이 편리하나 가족탕은 별도의 사물함이 없습니다.

 

가족탕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아이가 있다면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다소 짧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니폰바시 디럭스 트윈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이어서 트윈베드 2개가 있습니다.

 

디럭스 트윈의 베드 1개가 벽에 붙어있는 상태라 안전가드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전 객실이 금연구역이라 공기청정기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도 쾌적한 상태였죠.

 

 

 

 

 

거울과 넉넉한 옷걸이, 페브리즈가 한편에 있습니다.

 

의자 2개와 작은 테이블.

 

작은 금고, 미니 냉장고, 거울, 전화, 관내복이 갖춰져 있습니다.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니폰바시 홈페이지:출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호텔에서 제공되는 어린이 용품 몇 가지를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유카타 대신에 일반 잠옷? 이 제공되고 슬리퍼는 없다고 합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호텔 로비에 있는 쿠폰 패스포트를 꼭 챙기면 도움이 됩니다.

 

이 쿠폰 패스포트 안에는 다양한 쿠폰들 그리고 지하철 노선표가 있어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것보다 종이로 된 노선표가 때로는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쿠폰들 중 메가 돈키호테에서 10% + 추가 5%를 더 받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호텔 프런트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무료 음료코너와 식당도 있습니다. 

 

방문 당시 생각보다 한국 관광객이 정말 많은 편이었어요.

 

 

 

 

 

첫날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녀오고 가족탕을 이용하였습니다.

 

가족탕 예약이 한 시간 전이었지만 비어 있는 탕이 있어서 예약 15분 만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탕은 선불이며 예약한 시간에 맞춰 프런트에 가면 별도의 열쇠와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4인 60분 기준 5000엔을 지불하였고 별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복장에 대한 설명을 따로 해주시진 않았는데 다른 분들을 보니 관내복과 객실 내 실내화를 신고 이동하더라고요.

 

<체크인 시 찍어둔 2장의 사진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별관으로 이동하니 2층은 남성 온천탕, 3층은 여성 온천탕, 7층과 8층은 가족온천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인포메이션에 없는 1층에는 안마의자와 아담한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마의자는 1회 15분씩 이용해 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안마의자 옆에 보면 사용설명서가 한글로 잘 되어 있으니 읽고 사용하면 됩니다.

 

 

 

 

 

 

 

헬스장 안 곳곳에 한글로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적혀 있으니 읽고 이용하면 될 것 같아요.

 

 

 

 

 

배정받은 7층으로 가서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가족탕이었습니다. 

 

3명이서 이용하기에 충분했고 물은 자유롭게 온도조절을 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있는 집은 이용해 볼 만합니다.

 

 

 

간단히 샤워를 한 후 탕에 들어갔습니다.

 

온천을 즐기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벗어 둔 옷을 습한 공간에 두어야 하고, 습한 공간에서 다시 옷을 입는다는 게 불편하긴 했습니다.

 

 

 

 

 

옷을 다 입고 나와 머리를 말리거나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남, 여 별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온천 후 1층에 있는 우유자판기에서 우유를 마시니 몸에 열이 조금은 식어 좋았습니다. 

 

 

우유는 유리병으로 되어 있고 다 마신 우유병은 옆 파란 통에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여성 온천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니폰바시 홈페이지 참고)

 

 

 

 

물에 꽃 잎이 뿌려진 건 연출인 것 같고 구조는 똑같습니다. 

 

가족탕에 비해서 옷을 넣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고 사우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만 무료로 제공되는 여러 종류의 술과 라면은 생각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무료이니 시간이 맞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박 4일 동안 편리하게 지낼 수 있었던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니폰바시 드럭스 트윈 후기를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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