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 실내동물원 캐니언파크 입장료 및 주차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실내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발견한 실내동물원 캐니언파크.

 

생각보다 깨끗한 시설에 한 번 놀라고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던 캐니언파크 후기 남겨볼게요.

 

 

 

울산 성남동에 위치한 실내 동물원 캐니언파크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건물 내 주차는 가능하지만 공휴일이라 강북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만약 건물 내 주차를 하신다면  2시간까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강북 공영주차장에서 캐니언파크까지 거리는 도보로 약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티켓은 현장구매보다 저렴함 인터넷 예매를 해둔 상태라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했습니다. 

 

인터넷 구매는 보통 입장 1시간 전에만 예매해도 모바일 티켓으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는 편입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캐니언파크 티켓은 3층에서 발권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운영시간은 평일 11시 ~ 저녁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

 

캐니언파크 울산점은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은 휴무이나 공휴일인 경우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해서 1인 15,500원(주말/공휴일)에 이용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예매는 키오스크로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출력됩니다.

 

 

 

 

 

 

 

 

 

 

 

 

입구에서 먹이체험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먹이체험 3종, 밀웜, 당근 이렇게 골고루 받았습니다.

 

실내동물원치고는 냄새가 많이 나지 않네요.

 

 

 

 

 

흰유황 앵무와 노랑머리 카이큐입니다.

 

 

사육사와 함께 작은발톱수달과 악수하는 영광을~!

 

먹이 주는 곳에 손을 넣는 것은 금지입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입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당근을 제법 잘 먹네요.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유료 사물함이 있습니다.

 

 

 

토코루칸입니다.

 

토코루칸 먹이 체험시간은 매시간 00, 20분, 40분이니 시간에 맞춰가면 됩니다.

 

 

 

 

레오파드육지거북.

 

 

 

 

 

 

버프폴리시입니다.

 

머리털이 폴란드 군인이 쓰는 모자같이 생겼다 하여 이름이 버프 폴리쉬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입니다.

 

미어캣은 밀웜을 제법 잘 먹네요.

 

 

아시안 포레스트 전갈은 4마리 정도가 보이네요.

 

 

다른 뱀을 주식으로 하는 블랙킹스네이크입니다.

 

독이 없으며 빛나는 검은색을 가지고 있어요.

 

 

고슴도치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육사의 도움 아래 만져보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당근 먹는 사막여우.

 

 

비어디드래곤입니다.

 

 

회색앵무입니다.

 

양도 있고 돼지, 꽃사슴도 있습니다.

 

 

그 외 닥터피시 체험과 잉어 밥 주기 체험도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낚시놀이도 멋지게 마련되어 있으니 유아들은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3층의 실내동물원을 둘러보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키즈카페로 갈 수 있습니다. 

 

4층 키즈카페는 유료시설과 무료시설이 있고 푸드코트도 이용가능합니다.

 

바람협곡은 하늘자전거 같은 자동시스템 놀이기구이고, 협곡기차나 회전목마는 유원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키오스크로 3종 세트 구매해 아이에게 태워 주웠습니다.

 

개인적으론 가격이 조금 있더라도 자유이용권 같은 것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바람협곡은 2바퀴까지 탈 수 있으나 직원이 아이에게 물어봤을 때 내린다고 하면 1번 타고 끝입니다.

 

 

기차는 3바퀴 태워줍니다.

 

 

회전목마는 약 2분 정도 탔던 거 같아요.

 

그 외 무료시설은 트랜펄린과 썰매튜브입니다.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고 있어 생가보다 쾌적했습니다.

 

 

 

 

놀다 보면 금세 출출해지는데요.

 

키오스크로 결제 후 푸드 및 스낵,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건 1000원의 행복이네요. 

 

그램으로 퍼서 담는 시스템이 아니라 너무 좋았어요.

 

딱 맛만 볼 수 있게 아이도 어른도 협상이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인형, 키링등 기념품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3층 실내동물원은 한 시간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4층은 놀이공간이다 보니 2시간 반정도 더 있었던 것 같아요.

 

공영주차장은 38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울산 성남동 아이랑 같이 가볼 만한 곳 캐니언파크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