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주전 커피숍 엘로드 커피 앤 베이커리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지만 요즘은 정말 추운 날씨입니다. 

 

연초에 드라이브 가다 발견한 커피숍입니다. 

 

기대 없이 갔다 코로나 끝나면 꼭 다시 가보려 생각하고 있어요.

 

주전 드라이브 길에 있는 엘로드 커피 앤 베이커리. (L-ROAD COFFEE & BAKERY)

 

 

블랙&레드로 꾸며진 엘로드 커피숍.

 

드라이브하다 들릴 수 있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제 베이커리 겸 커피숍으로 음식점 위생등급도 매우 우수로 평가받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하고 내리면 스머프들이 귀엽게 서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투명한 유리 안 파티시에가 보입니다.

 

계산하는 곳 바로 옆에 조각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해야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인테리어에 홀리듯 사진을 찍었네요.

 

입구 왼쪽에 보이는 큰 룸입니다.

 

화려한 조명과 벽장식이 눈길을 끄네요.

 

 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테이블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복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참 마음에 드는 커피숍입니다.

 

의자가 ㄱ자 구조이면서 의자가 폭신해서 모임을 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이 엄청 넓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바닐라 라떼와 크로와상 2개, 머랭 쿠키를 골랐습니다.

 

음료 가격대가 4500원~6500원 사이입니다.

 

 

코로나 격상으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구요.

 

2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20% 할인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산대 옆 냉장고에 당근케이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쿠키류, 과자류, 빵류가 있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선택할 수 있는 빵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크로와상을 고른 이유는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BEST라고 붙여진 이 문구가 시선을 끌었네요.

 

베이글과 파이 만쥬도 보이네요.

 

머랭 쿠키는 4,000원에 구입!

 

구입한 크로와상과 머랭쿠키는 차 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져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머랭쿠키는 부드러우면서 달콤했고요.

 

크로와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커피는 바닐라 향이 많이 나고 달달했어요.

 

커피보다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더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