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딩동댕선생 2018. 6. 27. 22:43
하브루타 수업 이야기 요즘 일주일에 1회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브루타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브루타라는 단어자체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늘 주입식교육만 받았던 제게는 좋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하브루타는 그룹으로 진행되는 유대인의 최고의 공부법입니다. 시작한지 1달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문화센터 수업을 신청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하브루타. 하부르타는 짝을 지어 질문, 대화하고 토론, 토의, 논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자라면서 배운 한국식 교육방식과 너무 다르기도 하죠. 한국식 교육은 주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일방적인 수업방식이었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성격도 조금 영향을 미치는데요. 평소 말주변이..